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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 기술 공짜로 배우세요"

풀러턴의 은혜한인교회(담임목사 한기홍)가 운영하는 은혜봉사센터(이하 센터, 국장 윤만)가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용접 기술을 무료로 가르쳐준다.   윤만 국장은 내달 14일 은혜용접학교 제5기 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5기 과정은 9월 9일까지 9주 동안 열린다. 금요반, 토요반 강좌 모두 오전 9시~오후 3시까지 교회(1645 W. Valencia Dr) 주차장의 이동식 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윤 국장은 “용접은 건설 현장에 꼭 필요하고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직종이지만 전문 교육시설이 많지 않으며, 특히 한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기관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은혜한인교회는 용접 교육을 위해 지난 2021년 12만여 달러를 들여 최신 장비를 설치한 이동식 트레일러를 마련했다. 교육은 용접 전문 교육기관인 리이그나이트 호프(Reignite Hope) 측이 담당한다. 수업료는 물론 교재비, 장비, 장갑 등도 무료다.   수료 후엔 자격 시험을 통해 미 용접협회(AWS) 라이선스를 취득할 수 있다. 각 강좌 등록 인원은 12명으로 제한된다. 수강 신청을 하려면 성명, 전화번호, 주소, 생년월일, 구체적인 지원 동기를 적어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센터는 용접 교육 외에 노숙자에게 샌드위치 제공, 발달장애아 돕기, 암환자 예배 지원 등의 봉사를 하고 있다. 소요 비용은 정기 후원과 갈라 행사를 통한 기부금으로 충당하고 있다. 올해 기금 모금 갈라는 8월 중 열릴 예정이다.   한편, 윤 국장은 OC한인상공회의소 부이사장, 제21차 세계한상대회 공동대회장도 맡고 있다.용접 기술 용접 기술 용접 교육 용접 전문

202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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